자녀의 강점을 위한 부모코칭

관리자
2023-02-15 07:25
266
0
본문
박성의(남서울대 원격평생교육원 교수) 내가 살아가며 중요한 일로 많이 바쁘고 해야할 일이 많아도 자녀들이 나를 만나려고 연락이 오면 모든 일을 제치고 만나기위해 노력한다. 내 삶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 가족이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아간다. 중요하고 바쁜 일보다 소중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가게 한 스티븐코비의 리더십 강의에 감사한 마음이 들곤한다. 요즘은 김주환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이 살아가며 가장 존중이 안되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한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는 언젠가 이혼을 할 수 있어도 서로 존중하는 부부는 거의 이혼을 하지않는 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가장 존중이 안되는 사람이 부부간인데, 자녀는 부모로부터 존중을 배운다고 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성적에 우선순위가 있어서 자녀들이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느끼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부모에게 자녀들이 성적표를 들고 왔을 때도 잘한 과목을 갖고 이야기하고,축구선수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말해줄 때 훨씬 더 성취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단점을 알려주는 것보다 장점을 격려하면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어 창의력 등 마음근력 등 훨씬 모든 것을 잘하게되고 면역력이 강하게된다는 것이다. 나는 늘 일과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의 성적표나 자녀의 행동에서 잘한 점보다는 잘못한 과목이나 잘못한 행동을 지적한 적이 많은 것 같다. 이제라도 카톡 안부전하기를 할 때, 사랑하는 가족과 평생 함께 동행하고싶은 내 지인들에게 강점ㆍ장점ㆍ좋은 점을 찾아서 보내주려고 한다. 내가 박사학위 공부시에 긍정심리학을 만나고 네이버카페에 감사코칭을 천번 넘게 매일 기록해오면서도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편치않았다. 내 가족이나 내 주변의 지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통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괜스레 나와 상대방의 단점을 발견할 때마다 실망하곤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가끔은 나의 강점도 적어보고 내 가족들과 내 지인들과 소통하며 강점ㆍ장점ㆍ잘하는 점을 찾아서 격려해주고 싶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안에 감탄할만한 강점이 사람들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단점을 보지않고 마음으로 무릎꿇고 "존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특히 나의 자녀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말하려고 노력해보고자한다. 나와 우리 모두가 먼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하는 중독에서 벗어나 우리의 가족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모든 분들을 존중하길 원한다.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 그리고 자기 존중과 타인 존중을 하게 되고, 불안과 우울과 실패를 이겨낼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있는 내면 근력이 강화된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원한다. 성찰 1:부모 서로간 존중을 배우는 자녀들이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존중하여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가? 성찰 2:나는 부모로서 자녀의 단점보다 강점을 먼저 보고 존중하는 태도와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 |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