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칭 대화법으로 자녀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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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8-22 18:13 1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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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감성코칭 연구소 대표 정하윤 (2021.05.26.)

5월은 가정을 돌아볼 수 있는 날들이 많다 .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많은 기념일을 챙기면서 또한 화두가 “당신의 가정은 행복 하십니까”?. 저 또한 아들의 가정을 세우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라는 축복의 말을 전하자 화답으로 아들은 “ 둘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하며 신혼여행을 갔다 . 행복(幸福, Happiness)이란 총체적으로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좋은 느낌과 감정의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또한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행복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규정하기 위하여 수치화한 값을 행복지수라고 할 수 있다.(배용관,2010). 행복의조건 1순위로는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31%)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은 ‘건강하게 사는 것(26.3%)’, ‘돈과 명성을 얻는 것(12.7%)’, ‘소질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10.4%)’,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7.6%)’의 순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가 발간한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2018∼2020년 평균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에 해당한다. OECD 37개국 가운데는 35위로, 한국보다 점수가 낮은 OECD 국가는 그리스(5.72점)와 터키(4.95점)뿐이었다. 일본은 5.94점을 받아 근소한 차이로 한국을 앞섰다. OECD 국가 가운데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가장 높은 나라는 7.84점을 획득한 핀란드였다. 덴마크(7.62점) 스위스(7.57점), 아이슬란드(7.55점), 네덜란드(7.46점) 등 순이었다.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과연 행복이 무얼 말하는 걸까 ?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이다 .불만은 서로의 대화의 벽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소통이 안 되고 불만이 쌓이다 보면 서로 만족감이 떨어진다 .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먼저 형성되어야 하며 상대를 존중해 주는 조그마한 행동이 쌓이면 소통을 할 수가 있다. 이럴 때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부모 역할이 필요하다 .

즉 자녀와 하루의 일과를 예기하면서 대화하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아이의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인 것이다 .  감정을 인식하고 교감하며 수용해주고 감정 표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감성 코칭 대화기법을 사용 한다 .현재의 상태는 어떠한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 그것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 등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좋은 질문이 핵심이다 . 어떤 상황을 부딪혔을 때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질문의 힘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 나아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을 관통할 수 있는 높은 행복지수이다 . 아이의 긴 인생을 내다보고 마음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하고자 하는 일을 소신 있게 하며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풀어가며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미래의 행복한 인재가 되는 길이다 .

성찰 질문
1.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2. 내 아이는 어떻게 하면 행복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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